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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7.16 KSLA-0004~5 AIR ORIGINAL SOUNDTRACK
  2. 2010.09.21 KSLA-0001 WORK-S/Humanity... (4)
한국어 포스팅/Key2011.07.16 19:41
말이 필요한가요.

말 그대로 AIR OST입니다. 네.

앞면.


1CD


2CD


뒷면.


Key Sounds Label에서 발매된 최초의 2CD 앨범입니다.

친절하게 2DISCS라고 써있습니다.

아무래도 상관 없는 사실이긴 하지만, 어째서인지 카논 OST보다 AIR OST가 먼저 나왔습니다.

...

어째서일까요.

저도 그 이유는 모르겠군요.

어찌되었건, 예. 시작하겠습니다.

KSLA-0004~5 AIR ORIGINAL SOUNDTRACK

발매일은 2002년 8월 9일.

Key Sounds Label의 4번쨰 음반이며, KSLA 명칭을 달고 발매된 첫 OST입니다.

1CD 26트랙, 2CD 11트랙으로 총 37트랙입니다.

1CD는 전체적으로 말 그대로 OST라는 느낌이고,

2CD는 미사용곡이나 off vocal 등, 덤으로 붙어온 CD라는 느낌입니다.

1CD
01. 回想録
회상록
02. 野道 들길
03. 鳥の詩 새의 시
04. 夏影 나츠카게(여름 그림자)
05. 跳ね水 튀는 물
06. 水たまり 물웅덩이
07. 夢語り 꿈 이야기
08. 虹 무지개
09. てんとう虫 무당벌레
10. 伝承 전승
11. 川
12. 絵空事 환상
13. 双星 쌍성
14. 理 이치
15. 緑 푸르름
16. 蝉衣 여름 옷
17. 神薙 칸나기
18. 月童 달의 아이
19. 銀色(orgel version)은색 (orgel version)
20. ふたり 두 사람
21. 此処 여기
22. 銀色 은색
23. 青空 아오조라(푸른 하늘)
24. 羽根 날개
25. 夜想 야상(밤 생각? 녹턴?)
26. Farewell song

2CD
01. 鳥の詩(short version)새의 시 (short version)
02. Farewell song(short version)
03. Farewell song(dream version)
04. 未使用曲1 미사용곡 1
05. 未使用曲2 미사용곡 2
06. 未使用曲3 미사용곡 3
07. 未使用曲4 미사용곡 4
08. 未使用曲5 미사용곡 5
09. 未使用曲6 미사용곡 6
10. 鳥の詩(off vocal version)새의 시 (off vocal version)
11. Farewell song(off vocal version)

대표 곡을 꼽자면.. 일단 오프닝곡인 '새의 시'

그리고 엔딩 곡인 Farewell song.

거기에 나츠카게와 아오조라 정도를 추가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나츠카게는 이미 KSLA-0002에서 소개했으므로 이번 소개에선 빼도록 하죠.

그 이외에도 '달의 아이'는 이후 Lia의 음반에서 보컬화되기도 합니다만, 그 음반은 나중에 소개...할지도 모릅니다?[...]


여담이지만, AIR의 보컬곡들은 녹음 당시 전부 아날로그 레코딩으로 녹음되는 등,

요즘 레코딩 환경에 비해 레코딩 환경이 좋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렇기도 해서 최근에 작곡가 분들이 AIR 곡들을 리마스터하고 싶다는 의향을 내비쳤으나...

당시의 마스터 테잎을 분실해서, 리마스터는 힘들 것 같다고 하는군요.


뭐 어쨌건, 오프닝곡인 '새의 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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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할 것도 없이 유명합니다.

미소녀게임계에서 '국가'라고까지 불릴 정도니까요.

애니메이션판 AIR에서도 똑같이 이 곡을 오프닝으로 썼습니다...만 개인적으로 TV Size는 너무 심하게 잘라놔서 어색하더군요.

작곡은 오리토 신지이며, 당시 그는 "보컬곡 작곡은 잘 못한다. 내 작곡 분야 중에 가장 힘을 쏟고 싶은 부분이다." 라고 했으나..

잘 못한다며 만든 이 보컬곡이, 10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거의 Key의 전설적 대표곡 급으로 자리잡고 있으니, 뭔가 재미있네요.


다음은 엔딩곡 Farewell song.


좋은 곡이고, '새의 시'와 마찬가지로 애니메이션판 AIR에서도 엔딩곡으로 쓰였으나...

오프닝곡인 '새의 시'가 너무 강렬했던 탓인지, 상대적으로 묻힌 곡입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묻힌 것이고, 유명하긴 하지만 말이죠.

작곡은 토고시 마고메. 지금은 이미 Key 소속이 아니지만, 한 때 Key의 주축을 이뤘던 작곡가 중 한 명입니다.

작곡 도중에 데이터가 날아가는 등 여러 번의 위기[...]가 있었지만 무사히 완성되었으니 다행이죠.

여기서 잠깐, 2CD에 수록된 Farewell song (dream version)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PC판 AIR에서는, 모든 루트 엔딩에서 이 Farewell song을 엔딩곡으로 썼습니다만,

드림캐스트판 AIR는 일반 루트에서는 조금 다른 곡을 엔딩곡으로 쓰고, 진 엔딩에서만 보컬이 들어간 Farewell song을 엔딩곡으로 사용했습니다.

그 '조금 다른 곡'이 바로, Farewell song (dream version)입니다.


기존 Farewell song에서 보컬을 빼고, 그 자리를 그냥 멜로디로 바꿔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확실히, 일반 루트에서는 이 곡을 엔딩곡으로 쓰다가 마지막 진 엔딩에서만 보컬 버전을 틀어주는 편이 감동의 전달에 더 효과적일 것 같군요.

뭐 저는 PC판으로 플레이했기에 직접 느끼진 못했지만 말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아오조라'입니다.


22번곡인 은색을 보컬화한 곡입니다.

OP, ED도 아닌 삽입곡이지만, 어째 Key빠들 사이에선 Farewell song보다 이 쪽이 주가가 높지 않나 싶습니다.

'새의 시'만큼의 네임밸류는 없지만, Key 보컬곡 중 가장 눈물나는 곡을 뽑으라 하면 순위권 안에 들 겁니다. 아마도.

작곡가는 마에다 쥰. AIR에서 처음으로 메인 시나리오 라이터를 맡아서, 시나리오면에서 부담이 컸을 텐데도

작곡면에서도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뽑아냈습니다.

본인은 뭔가 작곡중에 이론적인 미스를 범했다고 자책하던데 말입니다...

...새의 시도 그렇고 아오조라도 그렇고, 뭔가 잘 못한다, 미스했다고 말은 하는데, 결과물은 전설급이니 뭐[...]


음.

대표곡들을 소개하고 보니 어째 보컬곡만 소개했군요.

...뭐 OST에서 대표곡이라는 게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AIR OST는 논보컬 곡들 중에서도 명곡이 많이 있습니다만, 곡 수가 곡 수이다보니 귀찮아서 이것들을 다 소개하긴 힘들군요.

결론은.

AIR의 명곡들을 그냥 잘 담아낸 OST CD.

...OST CD가 그렇죠 뭐.

네.

OST CD입니다.

...

쓰고 보니 결론이 허무하긴 하지만, 이 쯤에서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소개 순서는 KSLA-0006, 카논 OST가 되겠습니다.
Posted by 돌만두(록맨)
한국어 포스팅/Key2010.09.21 21:58

뭔가 같은 CD가 2장 있지만 신경쓰면 지는 겁니다.


속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KSLA-0001 WORK-S/Humanity...입니다.

2001년 8월 10일 발매, 총 10트랙. 

1. AGAIN
2. Summer Wind
3. 夏へ続く小径 여름으로 향하는 작은 길
4. 春の午後、僕は長い旅をした 봄의 오후, 나는 긴 여행을 떠났다.
5. Shadow of Silence
6. Wrist
7. Run
8. HIGHWAY PASSING
9. LOVE IS ETERNAL
   [- Bonus Track -]
10. 鳥の詩 ~Bossanova Version~ 새의 시 ~Bossanova Version~

오리토 신지가 구성한 밴드 WORK-S 멤버들과 함께 낸 KSLA의 대망의 첫 CD.

이전의 그냥 Key라고 달고 나왔던 음반들에서 탈피하여 Key Sounds Label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첫 CD.

그런 KSLA의 첫 CD이지만, 사실 Key다운 느낌은 거의 찾아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별 인기가 없는지 그 이후로 저 WORK-S라는 밴드는 본 기억이 없습니다. 쿨럭..

얼마나 Key느낌이 안나냐면..

1번 트랙 Again을 들려드리겠습니다.

나쁘지 않습니다.

CD 전반적으로 이런 느낌입니다.

평범한 JPOP? JROCK? 그런 느낌이에요.

저는 이런 스타일도 좋아하니 뭐 별 상관 없었습니다.

하지만 만약 그렇지 않은 Key빠가 이 CD를 두근두근거리며 처음으로 틀었을 때 드는 기분은?

"뭐야 왜 KSLA-0001의 1번트랙을 틀었는데 웬 모르는 남자새끼가..."

....일지도 모릅니다.

이러니까 인기가 없나.

아니 아무리 인기가 없다고 해도 그렇지 어떻게 유튜브에 단 한 곡도 없엏ㅎㅎㅎㅎㅎㅎ


뭐 이건 어찌됐든간에.

사실 이 CD를 사신 많은 분들은, 이 CD의 보너스 트랙인 새의 시 보사노바 버전이 수록되어있다는 것에 낚여서 사셨을 겁니다.

하지만 이렇습니다.

...

아니 뭐 취향 타는 거겠지만 대체로 기대치에 비해 영 별로라는 평입니다.

저도 이건 별로였고요.

사실 저도 반 쯤은 이거 기대하고 샀지만 이 앨범 통틀어서 이 트랙이 제일 별로였어요 -_-

오히려 이거 말고 다른 트랙들을 그런대로 건진 느낌.


결론은.

사실상 그냥 무난한 일본 음악 앨범...이라는 느낌입니다.

이런 컨셉의 앨범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이 이후로는 1장도 볼 수 없었다는 게 아쉬운 점.

이번 소개는 이 정도로 마칩니다.
Posted by 돌만두(록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