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버스터즈 EX 사야루트 클리어…

16시간정도 걸려서 클리어했네요.

대략 감상입니다. 스포일러 많으니 클리어 안하신 분은 보지 마시길.

[#M_펼치기(스포일러 많음)|접기|사야 루트 먼저 클리어하니까 마치 게임을 올클한듯 한 느낌이라, 다른 루트 건드릴 의욕이 안나는군요.

그저 지금은 사야 루트의 여운에 잠겨있고 싶은 기분이랄까요.

어찌되었든, 여러가지로 새로운 시스템도 많고 해서 상당히 재밌었습니다.

지하 미궁이라던가 말이죠 ㄷㄷ 사격도 재밌었습니다.

마지막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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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울지 않을 생각이였는데..."

그래도…

토키카제(쿄스게)의 배려인지, 과거에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되었으니..

꼭 행복하게 되었을 거라고, 믿도록 하겠습니다.

사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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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이렇게 되길 바랬는데 말입니다…

리키도 이렇게 되길 바랬을 테고요…

엔딩 Saya’s Song 나오는데 이 그림 보고 눈물이 왈칵.. ㅠㅠ

과거로 돌아가서 다시 한 번 기회를 얻게 된 사야가..

리키와 만나서..

리틀 버스터즈의 원 안에 들어가서 함께 소꿉친구로 자라서..

그 미래에서는, 위의 그림대로의 모습이 이뤄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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