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Key관련 포스팅.
근데 Key관련이라고 할 수 있나 이거. -_-
아무튼 LIA 포스팅입니다.
국내에 어느 정도 LIA 팬도 있고 하지만, 이 앨범은 거의 아는 사람이 없더군요.
enigmatic LIA 1,2,3입니다.
이 앨범이 무슨 앨범이냐 하면
주로 LIA 곡들을 트랜스나 하드코어 뭐 이런 쪽으로 리믹스한 앨범들이에요.
굉장히 취향을 타겠죠.
솔까말 원곡이 Key곡이라고 해도 저 앨범 곡들 들어보면 Key냄새 딱히 안남[…]
Key빠가 리믹스 들으면서 이건 Key같지 않아 하면서 까는 것도 본 적 있고요 뭐.
KSLA 앨범으로 치자면 OTSU랑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참여한 작곡가들이 참 다양합니다.
일단 원래 Key 작곡가인 오리토 신지, 아시는 분은 아실만한 코스케(kors k, 오메가포스, stripe, thanatos), the speed freak, REDALiCE, 기타등등 굉장히 여러 나라의 다양한(+이름있는) 작곡가들이 참가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이런 장르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참여 작곡가만 보고도 어머 이건 사야해 부왘 할 것 같은 구성이라구요.
부왘!
결론은
1. LIA 좋아함
2. 일렉트로니카/트랜스/하드코어 등등 이런 거 좋아함
3. 잘 모르겠는데 OTSU 들어보니 좋던데
하는 분들께는 추천입니다.
1. LIA? 걍 오덕가수 아닌가여;
2. 전자음은 싫어요.
3. OTSU 싫어요; Key 안같음
하시는 분들껜 비추천..
ex1) 시간을 새기는 노래
ex2) A light in the air
ex3) Saya’s Song
ex4) You are
ex5) 너를 태우고(천공의 성 라퓨타)
역시 리믹스보단 원본이 낫다고 생각하는 1인.
전자음따위 ㅗㅗ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
허허…. 사야의 노래 먼가 신비한 느낌이네요 ㅋㅋ
뭐 사실 좋아하는 사람들만 좋아하는 장르…랄까요 ㅋㅋ
전자음따위 ㅗㅗ (2) unplugged가 쵝오! =3=3=333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2)
저라고 unplugged 싫어하는 건 아님요 ㅋㅋ 취향이 폭넓을(?) 뿐이빈다!
음 사실 본문엔 안썼지만 enigmatic LIA 2의 2CD는 Acoustic Side라고, 그런 느낌의 CD이기도 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k0GfhiuQ13U
이런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