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쓰는 Visual Art’s 20주년 대감사제 간략 후기

와 귀찮아서 미루다보니 벌써 갔다온지 1주일이나 됐네요.


 


가서 레이님 만나서 같이 보고 왔음.


 


여튼 이하 간략한 소감.


 


1. OTSU 재밌었음. 5년 기다린 보람이 있었다. 하아하아.


 


이거 보려고 아침 6시 반부터 정리권 받으려고 대기탔음ㅋㅋㅋㅋ


 


아 공연 끝나고 DJ SHARPNEL이랑 손도 잡아봄.


 


사진은 촬영 금지라 공연 시작 전에 찍은 것 뿐. 



 


 


2. 물판은 지옥이었음. 씁.


 


밑에 사진에 있는 사람들로 끝이면 다행인데, 그게 아니라 저기서 또 빙 돌아서 건물 한 바퀴 돌고 쭉 내려가서 여튼 어휴(…)



 


하지만 친절한 일본인 지인 덕분에 어쨌든 살 건 대강 다 삼ㅇㅇ


 


이하 라이브 전리품 




표 구매자 한정으로 배포한 마에다쥰 음반 뜯기 아깝다(…)


 


3. OTSU랑 물판이 정리된 후로는 전시회 관람.


 


리라이트HF 이타샤



 


KSL Live World 2010때도 봤던 쿠도와후카



 


첫사랑 1/1 이타샤



 


첫사랑 1/1 관련 물품 전시



 


리틀버스터즈 애니판 포스터



 


콘솔 전시관인데 무려 드림캐스트 실기 전싴ㅋㅋㅋㅋㅋ 우왘ㅋㅋㅋㅋㅋ 드캐닼ㅋㅋㅋㅋㅋㅋ



 


무료입장 끝나고 표 있는 사람만 들어갈 수 있었던 전시관 입구



 


VA 20주년 마스코트캐릭 1



 


마스코트2 



 


여기저기서 온 각종 화환들.



 


VA 사장 데스크 재현 ㅋㅋㅋㅋㅋㅋㅋ



 


올ㅋ



 


어 미스즈 공룡이다(…)



 



 


미스즈찡…



 


도루지. 올ㅋ 갖고싶다!



 



 



 


리틀버스터즈 원화…라고 해야되나.



 


비주얼스타일 싸인본.



 


Key 전시. 리틀버스터즈 원화전에 있던 그림들도 보이네요.




 


이외에도  이것저것 꽤 있었는데 사진찍기 귀찮아서(…)


 


4. 4시부터 메인 이벤트인 라이브! 5시간 넘는 라이브도 처음이고 1만명 넘는 규모의 대형 라이브도 처음이었는데, 좋았음.


 


아래 사진은 같이 공연 보러 간 레이님께서 찍으신 것. 요코하마 아레나 크더라고요. 당연한 거지만(…)




I’ve 파트랑 Key 파트랑 나눠져있었는데, I’ve 파트에서는 생각도 못한 그리운 곡들도 나오고 해서 좋았음 ㅇㅇ SenseOff OP


sacred words라던가.


 


One’s future같은 똥같은 곡만 안 불렀으면 완벽했을 텐데. ㅋ


 


여튼 마지막의 Orpheus 떼창 올ㅋ


 


 


5. 결론은 뭐, 훈훈하게 파산했습니다. po할부의 노예wer


 


그래도 돈이 아깝지 않은 이벤트였습니다. 잘 다녀왔어요.

5 댓글

  1. Krimins 응답

    마에다쥰 앨범 저거 벌써부터 야후옥션에 3천이상 하더라구요.
    며칠 몇주 더 지나면 더 비싸지니까 지금 구해야되는데
    저번주에 하드3테라 주문에서 총알이 미묘하게 모자랍니다(2500엔대+대행구매비 까지 가능)
    우워어!!!!!!

    • Krimins 응답

      저녀석이 의외로 KSLC-12정식넘버링이더라구여 흐규흐규..ㅠ
      경매에 하루당 몇개씩 꾸준히 올라오는데 꾸준히 3000대에 낙찰행진…

    • 돌만두(록맨) 응답

      그래서 KSL 컴플리트하려면 필수가 됐죠 ㅋㅋㅋㅋㅋㅋ

      근데 KSLC까지 신경쓰는 사람이 생각보다 그리 많지가 않아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를 발행하지 않을 것입니다.